호랑이
사자
구름표범
설표
치타
카라칼
.
.
.
그리고 고양이
이상은 모두 설이의 먼 친척들, 고양이과 동물들입니다.
포유류 식육목의 한 과로 식육목 중에서도 가장 육식성이 강하다고 하는군요. 설이는 생선을 보고도 도망친 고양이라 잘 모르겠지만 다른 고양이과 동물들을 보니 다들 한 사냥하게 생긴 것 같아요. 동물의 왕이라는 느낌이 드는 사자와 호랑이가 모두 고양이과이고 가장 빠른 동물인 치타도 고양이과라니 제가 괜히 뿌듯...;; 고양이과에 대해서 자세히 조사해 보려고 했지만 종류도 많고 고양이과 안에 하위 분류가 있고 소형, 중형, 대형 고양이과 등등으로 나눠지는 등 복잡하더군요. 고양이만 알기에도 벅찹니다;ㅁ;
백과사전상의 공통점으로는,
사냥을 하기 위해 부드러운 근육, 예리한 이와 발톱을 가졌으며
예리한 발톱은 사용하지 않을 때는 발톱집(=찹쌀똑)에 넣어둡니다.
혀 끝에서 뒤쪽으로 향한 예리한 가시 모양의 돌기가 강판(헉;;)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거의 야행성이고 먹이를 찾을 때에는 후각과 청각을 이용하며 긴 수염도 도움이 됩니다.
다른 고양이과 동물은 잘 모르겠지만 고양이는 알다가도 모를 생명체;;
하품할 때가 제일 야성적인 것 같아요ㅋㅋㅋ
+
고양이과는 아니지만 진화론적으로 가까운 동물도 있습니다.
비열한 이미지의 대표주자인 하이에나와,
고양이똥 커피로 유명한 사향고양이.
사향고양이는 이름이 고양이라 뭐가 다른가 했는데 생김새부터 다르네요.
몽구스나 미어캣 등등이 이 사향고양이과에 속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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