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일 목요일, 맑음.
가방 정리하는 걸 보니 곧 나갈 모양이군.
집에서 놀아주고 맛난 거나 챙겨줄 것이지;;
난 여기서 잘 거니깐 알아서 해!
참고로 내 밑에 지갑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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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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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 속 내용물을 정리하려고 옆에 꺼내놨더니
설이가 냉큼 가방 위를 차지하고 앉아버렸어요;;
ZZZ
그러다 진짜 팔(?)베고 잠들어버린 설이입니다;;
얼굴과 몸 사이에 낀 팔이 참 가녀려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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