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목요일, 흐림.
정말 이상하고 힘빠지는 일도 다 있지...
그건 분명 꿈이 아니었어! 내 코앞까지 와 있었다고!
내 까까는 어디로 가 버린 걸까?
누나 "그 까까는 그만 잊어~ 그나저나 분홍곰젤리 좀 문질문질해도 될까?"
쳇! 꿈도 꾸지마!!
.
.
.
날씨가 부쩍 추워져서인지 설이 털옷도 많이 두꺼워졌네요.
눈으로 볼때는 잘 모르겠는데 사진을 비교해보니 느껴져요;;
특히 얼굴주변과 목둘레가...=ㅁ=;;
아무튼 좌절한 고양이는 이렇게 되었습니다.
"야, 니가 범인이지?! 내 까까 내놔!"
사실 제가 범인 맞습니다;ㅁ;
설이가 놓친 까까가 현관으로 굴러가는 바람에 더러워서 버렸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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