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1일 금요일, 눈이 펑펑
얘 또 자네!
나 심심한데...'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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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기의 주인공은
설이가 아니라 꼬리입니다!
설이는 어제 오랫만의 야밤 우다다로 하루종일 떡이 되어있고
가까이 갔더니 꼬리만 혼자 꼼질 꼼질 움직이고 있더라구요~
정작 설이는 발가락 하나 까딱할 기력(& 의지)이 없어보이는데
꼬리 혼자 움직이는걸 보면 꼬리는 별개의 생명체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상상해본 설이와 꼬리의 대화입니다.
제 생각엔 둘이 좀 안 맞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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