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왔쪄염~
설이 날도 왔쪄염~
무슨 소리냐구요?
지금 당장 눈을 크게 뜨고!
달력을 보세요~
23일에 설이 날이라고 써 있잖아요~
지난 연말엔 제대로 된 세배를 못 드렸었죠;ㅁ;
(기억 안 나실 수도 있으니 당시 사진 재탕;;)
설이 날은 설이가 이렇게 세배 드리구
세뱃돈 따따블로 받는 날 맞죠?
설이 날을 맞아 전국의 고양이들에게 설이가 덕담 한 마디!
믓지다! 늠름히다!
하지만 배경이 없으면...
그저...
뒹구는...
게으른 한 마리 고양이일뿐...
(고양이에게 야망이란 배부르고 등따신 거죠~)
설이는 새해가 와서 방바닥에서 훌라댄스를 출 만큼 너무 좋아요.
왜냐하면 올해로 드디어 두살이 되거든요! 비록 네 달 정도 남았지만.
이제 어엿한 어른 고양이예요...!!
(얼굴만 보면 이미 예전부터 어리다 놀릴 수 없던 외모)
설이는 설이 날을 맞아 목욕재계도 했답니다!
가족의 쓴맛을 제대로 본 목욕 이야기는 다음 번에...
우선 한 컷만 살짝쿵 공개할게요:)
(오해마시길! 목 닦아주는 거예요~)
복스러운 설이 얼굴만큼 복 넘치는 한해 보내세요~!!!
참참, 지난해 많은 사랑 감사드립니다.
설이가 바치는 노래 <여러분>
라큰롤캣을 꿈꾸는 설재범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
'Mr. Snow White >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남자 이야기 (12) | 2012.01.26 |
---|---|
세배해보거라~ (2) | 2012.01.23 |
까치까치 설날 목욕재계 (0) | 2012.01.22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2) | 2012.01.16 |
미안해 미안해 미안해 (0) | 2012.01.12 |
설이의 정체 (2) | 2012.01.10 |
우리 오빠가 달라졌어요 (0) | 2012.0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