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삼줄공을 찾는다는 글을 쓴 후 많은 제보를 받았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도움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주문한 공은 이겁니다.
혹시 풀릴까봐 두개 샀어요~
돌려서 열면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여기다 캣닢을 넣고 닫아주는 거죠.
준비가 끝났으면 이제...
인증샷!
"아놔 또 이러네... 이 누나는 질리지도 않나;;"
(예전 인증샷을 보시려면 이리로 : http://mrsnowwhite.tistory.com/entry/관대한-설이씨)
기념촬영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갖고 놀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킁킁..."
"앙~ 이 딱딱한 걸 나 먹으라고 준 거냐?!"
근데 캣닢이 들어 있어서인지 자꾸 입으로 가져가네요;;
"와, 공이다! 너무 너무 신나!"
(모... 몸이 맘대로 움직인다냥!)
공을 받은 설이는 좋아서 덩실덩실 춤을...
추는 게 아니라 캣닢향에 취한 것 같아요;ㅁ;
다행히 지금은 저 공에 잘 적응해서 축구연습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다음에 꼭 드리블하는 설이 모습을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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