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일 월요일, 맑음.
...물끄럼...
"자, 설아! 가지고 놀아~"
이걸 나보고 어쩌라는 거야?
멀쩡한 공을 갖다주든지!
.
.
.
괜찮은 삼줄공 파는 데가 어디 없을까요??
동물용품 파는 곳마다 들어가 봤는데 이렇다할 공이 없네요~
"흠... 일단 차볼까? 아님 끈을 입에 물고 옮길까??"
이미 만신창이가 되어 공이라 부를 수 없는 물건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잘 가지고 놀아주고 있어서 버리진 못하고 있답니다;ㅁ;
설이는 마음 넓은 고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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