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 일요일, 오후엔 비.
나 배고픈데... 많이 바쁜가?
끝날 때까지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게~
아아, 배고파... 힘이 빠진다...
그래도 기다려야겠지, 난 착한 고양이니까...
.
.
.
설이가 빨리 밥먹자고 마구 닦달할 때보다
얌전히 기다려 줄 때 더 마음이 약해져요;;
"빨리 밥 차려와, 이 여편네야!"
혹시 속마음은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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