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Snow White/2014 썸네일형 리스트형 2월3일 이상은 높지만 2월 3일 월요일, 맑음 난 높은 곳에 있어 …마음만은 말이야 . . . 오늘 아침 푸드덕거리는 소리에 잠에서 깼답니다~ 지난 번에 사료를 높은 데로 옮겨놨는데 설이가 그리 뛰다가 처참한 결과가;; 다행히 다친 데는 없었지만 자존심에 스크래치가 나지 않았을까 싶네요ㅠ 혹시 자기가 부엉이인 줄 아는 건 아닐까요!? 날 수 있을 줄 알고...=ㅁ= 더보기 2월2일 양심없는 엉덩이 2월 2일 일요일, 맑음 누나가 의자를 나눠 앉자며 엉덩이를 들이밀었다. 엉덩이나 작으면 몰라… 너무 양심없는 거 아니야? . . . 제가 먼저 앉아 있었는데…-┏ 왠지 모를 죄책감이 느껴져 자리를 양보해 주었습니다;; 언제 비켜줄 고양? "꽉 붙잡고 안 비켜줄 고양!" 더보기 2월1일 설날은 갔지만 2월 1일 토요일, 맑음 설이의 날은 갔지만 그렇다고 좌절하지는 않겠어요. 우리에게 찾아오는 매일매일이 바로 자신의 날이니까요! …그런 의미에서 어제 먹었던 까까 좀 가져와 보거라~ . . . 아아 설날은 갔지만 설이는 그 날을 보내지 아니하였습니다…! 올해는 여러분에게 한발짝 더 들이대는 다가서는 설이의 일기가 되겠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려요^ㅅ^ 더보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이의 날을 맞아 설이가 세배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옹~" 결코 까까로 꼬드긴 건 아닌게 아니지 말입니다;; 어차피 세배하면 받을 까까였으니까 선불로 준것뿐이라고나 할까요...=ㅁ= 다들 설이의 날은 잘 보내셨나요? 맛난 건 많이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남은 연휴동안 푹 쉬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더보기 1월30일 까치까치 설날이래요 1월 30일 목요일, 흐림 오늘은 까치까치 설날이고 내일이 설이의 날이래요~ 내일이 빨리 오게 빨리 자야지! . . . 다들 설 연휴는 잘 보내고 계신지 모르겠네요~ 지루하실까봐 심심풀이 땅콩사진 준비해 봤습니다ㅎㅎㅎ 새해 인사는 내일 드릴게요:D "자도 자도 내일이 안 오네…ㅠ" 더보기 1월29일 발바닥 집착 1월 29일 수요일, 맑음 왜들 발바닥만 보면 난리인지 모르겠어~ 이건 그냥 땅에 발을 딛을 때 쓰는 건데 말이야. 그렇게 좋냐?! . . . 움찔! 일부러 그러는 것처럼 발바닥을 보여주곤 한심하다는 눈빛을 제대로 쏴 주네요;ㅁ; 더보기 1월28일 겨울엔 고양이토시 1월 28일 화요일, 맑음 그 손 당장… 이리 가져오지 못 할까! 콱 붙잡아서 그루밍해줄거얌냠냠~ ... 저도 겨울이라 손목이 많이 시린데 말이죠;;폭신폭신 따끈따끈한 고양이토시가 필요합니다ㅠ 오빠가 손만 뻗으면 설이는 알아서 착착 감긴답니다ㅋㅋㅋ설이는 세게 물지도 않고 발톱도 안 세우는 배려심있는 야옹이예요~ 더보기 1월27일 별미의 향기 1월 27일 월요일, 맑음 들어와 보니 더욱 확실하군. 여기에 뭔가 달달한 게 있었어...! 이 개코를 속일 수 있을 성 싶더냐! . . . 설이가 강정 담아온 봉지에서 나올 생각을 않네요;ㅁ; 설이는 사람 먹는 음식에는 관심이 없지만 유독 곡물류를 좋아하는지 강정과 찐쌀을 훔쳐먹곤 해요;; 올해도 강정을 먹을 때마다 압박받을 생각을 하니...=ㅁ=;; "좋은 건 좀 나눠먹읍시다~" "혼자 먹는지 지켜보고 있겠어~" 더보기 1월26일 낚시는 밤낚시 1월 26일 일요일, 맑음 낚시는 역시 밤낚시지~ 걸렸구나! 여깄어, 여기~ . . . 말랑말랑한 앞발을 꼬물거려가며 집사 낚시중인 설이입니다;ㅁ; 알면서도 낚이고 싶어지네요~ 더보기 1월25일 비협조적 모델냥 1월 25일 토요일, 비 이런 허접한 그림을 찍다니 그렇게 찍을 게 없어? 어쩔 수 없지, 이번만 특별히 모델이 되어줄게. . . . 막상 설이를 찍을 때는 눈 감고 고개 돌리더니 다른 걸 찍으니 느닷없이 와서 자리를 잡네요;; 고양이란ㅎㅎㅎ 더보기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