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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Snow White/2012

입춘대길? 조삼모사!

 

 

 

복스럽기로는 다른 고양이에게 지지 않는 설이 앞에,

어느 날 깜짝 놀랄 만한 라이벌이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설이도 해 보았습니다,

복을 부르는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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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이가 패스한 복은 잘 받으셨나요?

 

입춘에 맞춰 복에 대한 글을 쓰려고 마음먹었는데

귀차니즘 탓에 입춘은 훨씬 전에 지나가 버리고=ㅁ=...

괜찮아요, 복은 언제 어느 때 받아도 좋은 거니까요~

 

전 꿈에서 설이가 번호 여섯 개 점지해 주길 바라며 자러 갑니다.

안녕히 주무시고,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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