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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Snow White/2012

협박범 설이

 

 

설이는 배고프거나 심심하면 주변을 맴돌며

궁시렁거리기도 하고 서운한 시선을 보내기도 하죠.

 

 

컴터하느라 정신이 팔려있을 때는 모른척 하기도 하는데

그러면 몸소 책상 아래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응을 보이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안돼=ㅁ=...!!!

지금 그러면 아이템이랑 경험치가 날아간다구...!!!

 

 

그래서 결국 설이에게 닭가슴살과 캣그라스를 갖다 바쳤습니다;ㅁ;

 

아참, 먹을 거 재촉하는 설이를 보고 오해들 하시는데 자율급식합니다;;

하지만 늘 있는 건사료보다는 다른 걸 좀 더 먹고 싶어 하죠ㄷㄷㄷ

 

 

컴퓨터는 적당히 합시다!

 

요즘 틈틈이 페이퍼 차일드라는,

종이에 그려서 하는 손장난 같은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음 번이든 다다음 번이든 조만간 공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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