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캣닢주 한병요~!!!"
"안주는 참치 안주로 주시구요, 서비스 많이 주세요~"
.
.
.
그리고 그로부터 한 시간 뒤,
물 마시러 나간 엄마는 정신줄 놓은 고양이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
"엄마, 안녕? 누나, 안녕?"
"슝~ 내가 날고 있다!! 딸꾹..."
이상은 저희 집의 일상적인 저녁 풍경입니다.
설이는 널부러져 있을 때가 많은데 그 모습이 꼭 취객 같아서
아저씨,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라고 말하고 싶어져요;;
페이퍼 차일드 작업물은 내일 올리겠습니다!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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