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8일 일요일, 맑음.
쓸만한 상자가 있기에 들어가 보았는데 역시 상자는 참 좋다.
몸에 딱 맞고 아늑하고.
무너져 가는 내 집 따위와 비교하면... 휴~
헉!
그래도 집은 있어야지~
.
.
.
고양이란 모름지기 조강지가(지게미와 쌀겨 먹던 시절의 집?)를 아껴야 하는 법!
혹시 이 상자의 정체를 눈치채셨나요?
웬 상자가 있나 했는데 제가 뚜껑에 구멍뚫어 만들어준 장난감이었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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