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일요일, 약간 비.
폭신하고 따뜻해~
엄마 냄새가 나...
나 여기 계속 있으면 안돼?
.
.
.
안돼!
엄마가 새 외투를 장만하시면서 헌 옷을 버리려고 꺼내셨는데
설이가 쪼르르 달려와서 비집고 들어가더니 비켜주지 않네요.
밥먹을 때 빼곤 저기 가 있고 잠도 저기서 자요ㅠ
설이가 좋아하는 것 같긴 하지만 버리긴 버려야 할텐데...;;
"지치고 힘없는 이 고양이를 내치시렵니까? 콜록콜록..."
설이는 동정유발작전 구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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