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화요일, 흐림.
카메라 형님이 많이 아프시다고 한다.
빨리 나아서 돌아오세요, 형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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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여를 함께 했던 카메라가 며칠 전부터 불안하더니 드디어 맛이 갔네요;ㅁ;
어제 서비스센터에 가 봤는데 부품이 없어서 고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대요ㅠ
기사분께서 일단은 고칠 수 있는데까지 고쳐보고 부품도 찾아봐 주신댔는데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아님 새로 사야할지 며칠 뒤에 결과를 알 수 있어요;
그 동안은 폰카로 일기를 전할테니 화질이 구리더라도 양해해 주세요;ㅁ;
어제 아침 카메라 형님이 마지막으로 남기신 설이 사진입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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