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일 수요일, 심하게 맑음.
에어컨 옆에 앉아있었더니 누나가 카메라를 들이댔다.
잘 나오고 싶어서 이쁜 표정으로 얼굴을 내밀었는데
알고 보니 누나는 발을 찍고 있었다.
아놔... 뻘쭘하게;; 이 발덕후 같으니라고!
앞으론 사진 촬영에 협조해주지 않을 테다!
(별도의 참치 협상이 있을 때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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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 찾아와 주시는 분들을 위해 짧게라도 매일 설이의 일기를 써볼까 합니다.
물론 진짜 설이가 쓰는 건 아니고 저의 상상력(=망상)을 바탕으로=ㅁ=...
(설이에 대한 이야기를 쓰는 날에는 일기는 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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