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1일 월요일, 맑음.
바닥에 누워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는데...
오잉? 설마 나 찍고 있는 거임?!
.
.
.
엄마와 함께 드라마 시청 중이던 설이를 몰래 찍었는데
눈치챘는지 깜짝 놀라 동그래진 눈으로 휙 돌아보네요;;
"아, 뭐야... 괜히 깜짝 놀랐네..."
하지만 이미 제 스토커질에는 익숙해진 터라 다시 드러누워 드라마 시청;;
빈손일 때는 관심사 밖으로 밀려나는게 참 빠름~ 빠름~ 이군요ㅠ
'Mr. Snow White > 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 가족을 치유한 검은 고양이 이야기, 클레오 (27) | 2013.03.13 |
---|---|
3월13일 설이의 일기 (20) | 2013.03.13 |
종이가방 라이더의 슬픈 전설 (24) | 2013.03.12 |
3월10일 설이의 일기 (16) | 2013.03.10 |
3월9일 설이의 일기 (20) | 2013.03.09 |
엄마와 설이와 나 (36) | 2013.03.08 |
3월7일 설이의 일기 (24) | 2013.03.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