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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Snow White/2012

설이네 썰렁납량특집

 

아직도 날씨가 많이 덥죠?

 

  

설이도 더위에 기력을 잃었는지 부쩍 더 많이 자는 것 같아요.

그런 설이를 위해 전...

 

 

 

 

납량특집을 준비했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하고 보셨다간 혈압이 상승하는 효과가...;ㅁ; 

 

 

 

1.

 

 

 

 

 

2.

 

 

 

 

 

3.

 

 

 

 

그려 놓으니 납량특집이 아니라 허무개그 같기도 하지만

당시에는 정말 식은땀이 날 정도로 섬찟한 일들이었죠.

 

이밖에도,

 

 

고양이의 목은 얼마나 유연해질 수 있는가를 보여주어

 

 

저를 놀라게 만들었던 엑소시스트 사건과

 

 

혼자 뭐 먹다 눈이 마주쳐 결국 간식을 제공해야 했던

 

 

자진(?) 상납 사건 등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여름 통틀어 저를 가장 공포에 떨게 만든 일은 바로...

 

 

설이가 아팠던 일이죠;ㅁ;

(결과적으로는 단순한 소화불량이었지만;;)

 

있는지 없는지 모를 귀신보다 설이가 아픈게 더 무서워요ㅠ

기운 없는 설이를 보면서 온갖 나쁜 상상에 시달렸답니다;;

놀래켜도 좋고 오싹하게 만들어도 좋으니 건강하게 오래 같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센스있는 분이라면 앞발을 보고 눈치채셨겠지만

주세요 라고 쓰고 내놔 라고 읽습니다;;

삥 뜯기는(?) 저의 기분을 느껴보시라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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