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 금요일, 모처럼 흐림.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나도 베개를 갖고 있다.
단지 쓰지 않을 뿐이다.
왜냐고?! 그냥 누워있어도 편하니까~
그런 나에게 누나는 이렇게 말한다.
그래서 난 내가 베개를 쓸 줄 모르는 게 아니라는 걸 보여주기로 했다.
그런데 역시 베개도 베 본 놈이 베는 건가 보다...;;
.
.
.
그래서 결론은 하루 종일 잤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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