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Snow White/2013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3일 설이의 일기 9월 3일 화요일, 맑음. 흠, 무료하구나;; 집사야! 이리 오너라!! 어디 시원~하게 긁어보거라~ . . . 앉은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를 연륜이 느껴져요;; 설이님이 부르시면 집사는 가야죠~ "근데 왜 이리 떨리냥...? ㄷㄷㄷ" 진동 쓰담쓰담~ 마사지와 수전증을 접목시킨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더보기 9월2일 설이의 일기 9월 2일 월요일, 맑음. 어~이! 난 안 불렀는데... 꼬리가 불렀나 보네~ . . . 멀리서 보고 설이가 마네키네코처럼 손짓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생각했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도 설이의 낚시질에 걸려들고 말았네요;; 더보기 9월1일 설이의 일기 9월 1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북극곰 스타일~ 큰일이야, 지구 온난화...! . . . 설이는 목을 빼면 왠지 북극곰같아져요;; 그나저나 이제 더위가 가셨나 했더니 약간 쌀쌀해졌네요;; 이러다 겨울이 엄청 빨리 오는 건 아닐지 걱정입니다;ㅁ; 더보기 8월31일 설이의 일기 8월 31일 토요일, 맑음. 벌써 8월달 끝이라고?! 이럴 수가...! 이번 달에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아니야, 아직 늦지 않았어. 오늘만이라도 계획을 세워서 보람차게 보내자. 계획... 음냐... . . . . 8월은 너무 더워서 설이나 저나 늘어져서 보낸 것 같아요. 남은 하루도 벌써 절반 이상 지나갔군요;; 9월 계획이나 알차게 세워봐야겠습니다~ 지킬 수 있을지는 몰라도...=ㅁ= 설이는 생각하다 멘붕 왔는지 달력을 씹어먹으려 하네요;; 더보기 8월30일 설이의 일기 8월 30일 금요일, 비오다 갬. 오늘은 잠도 안 오고 너무 심심해... 형아는 많이 바쁜가? 앗, 이리 온다! . . . 설이가 얼마나 애틋하게 형아를 보고있는지 정말 짝사랑하는 사람이 이럴까 싶습니다~ 꽃이 피어나듯이 표정이 변하네요ㅎㅎㅎ "나 피곤하니까 저리 가서 혼자 놀아" 그에 비해 전 쩌리 취급;; 간식을 장전해 와야겠습니다;; 더보기 고양이가 익어가는 시간 오늘은 고양이를 숙성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료는 고양이 한 덩어리입니다. . . . 바닥에 놔두기만 해도 새근새근 숨을 쉬며 형태를 갖춰나갑니다. 자, 다각도로 보시죠. ※주의 너무 오래 방치해 두면 이렇게 됩니다! 더보기 8월28일 설이의 일기 8월 28일 수요일, 맑음. 고향인 고양이별과 교신할 시기가 왔군. "아아, 찹쌀똑 통신! 여기는 설이 요원, 고양이별 나와라 오바-" . . . 뒷발을 그루밍하려고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앉아서 저렇게 뒷발을 자주 들고 있답니다; 왠지 하이파이브해주고 싶어요~ "설마 내 비밀을 지켜본 건 아니겠지, 인간?!" 더보기 8월27일 설이의 일기 8월 27일 화요일, 맑음. 이젠 공 찰 기운이 없어~ 꿈에서는 멋지게 헤딩을 해야지... 쿨... . . . 저는 할일이 있을 때 잠들면 그걸 하는 꿈을 꾸기도 한답니다. 누워서 깔짝깔짝 공갖고 놀다 공에 머리대고 자는 설이를 보니 고양이도 그럴까 문득 궁금해지네요. 더보기 8월26일 설이의 동영상 일기 이젠 그냥 접시에 담아주면 잘 안 먹네요. 간식에 양념으로 스릴과 재미를 곁들여 줘야 하나 봅니다;ㅁ; 그런데 갈수록 훈련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어요;; 이게 누구를 위한 훈련인지?! . . . 8월 26일 월요일, 맑음. 앞발신공의 달묘가 되는 그날까지! 더보기 8월25일 설이의 일기 8월 25일 일요일, 맑음? 오늘도 비오네~ 그럼 또 노숙은 물건너 간건가... . . . 요즘 밤이면 창틀에서 자는 게 습관이 되었는데 며칠 비가 와서 잘 때 창문을 닫아서인지 서운해 보이네요;; 왠지 손가락 빠는 아가같아 보여요~ 더보기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