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Snow White/2013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23일 설이의 일기 9월 23일 월요일, 맑음. 왠지 이번 월요일은 평소보다 더 무료하게 느껴지네... . . . 연휴의 여파가 설이에게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단순히 제가 그렇게 느껴서 그리 보이는 건지=ㅁ=... "심심할 땐 요가를 하며 집사를 감시해야지!" 더보기 9월22일 설이의 일기 9월 22일 일요일, 맑음. 또 슬슬 귀찮게 굴 조짐이 보인다... 콱! "무는 거야?" 아냐~ 씻어주려고 그러지~ 배도 마음껏 만져도 돼~ . . . 천사표 설이! 하지만 실상은... "카메라만 꺼져 봐라, 콱!!" 이런 건 아니겠죠? 갑자기 정색해서 당황했습니다~ 더보기 9월21일 설이의 동영상 일기 9월 21일 토요일, 맑음. "찹쌀떡 좀 빚겠습니다~" 으휴... 맘대로 해라... . . . 만사가 귀찮을 때를 노려 맘껏 쪼물딱 쪼물딱~ 그러고보니 이번 추석에 송편을 못 먹었지 뭐예요;ㅁ; 그래서 설이 찹쌀똑으로 대체합니다~ 아님 평소 먹던 가래떡으로요~ 더보기 9월20일 설이의 일기 9월 20일 금요일, 맑음. 너무 많이 먹은 것 같아~ 팔굽혀펴기라도! . . . ...하면 이상하겠죠;; 기지개입니다~ 그리고 저건 팔이 아니라 앞다리ㅋㅋㅋ 그나저나 추석 때도 많이 먹었는데 아직 음식이 남아서 당분간 계속 먹어야 할텐데 체중이 걱정입니다;; 운동해야 하는데...=ㅁ= "이리 오시옹~" 이 잠의 요정을 이길 수 있을까요ㄷㄷㄷ 더보기 9월19일 설이의 일기 9월 19일 목요일, 맑음. 도와주세요! 제발... 저 좀 꺼내주세요!! 쳇, 아무도 장단을 안 맞춰주네. 갇혀있다는 건 무리수였나? . . . 심심했는지 이동장에 자신을 구속한 설이입니다. 잠시 후 자력으로 해방됐지요~ 역시 잠은 다리를 뻗고 자야...;; 더보기 9월18일 설이의 일기 9월 18일 수요일, 맑음. 멘붕이다...! 저렇게 먹을 게 많은데 내 건 없다니;; 뭔가 한 점 주고 싶어지게 불쌍하게 자야지~ . . . 설이 빼고 맛난 거 먹어서 충격받아 귀없어진 설이입니다ㅎㅎㅎ 왜 귀가 없으니 머리가 더 커보이는 걸까요;; "혼자 잘먹고 잘사나 두고보겠어..." 그나저나 설이의 시선에 양심이 아파서 차마 혼자 먹을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설이에게도 맛난 거 줬습니다~ 원근법에 의해 발이 아주 쬐끄매 보이네요;; 그리고 폭풍 흡입중 빵빵한 뒷태~ 이번 추석에 너무 많이 먹진 말아야겠다는 경각심이 느껴집니다=ㅁ=a "설이의 날은 아니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 설이처럼 풍성하고 느긋한 한가위 보내세요~ 더보기 9월17일 설이의 일기 9월 17일 화요일, 맑음. 흠... 얘보단 내가 초큼 더 나은 것 같은데 모델로 전 어떠세요?? . . . 근데 포장지가 흰색이라 눈이랑 코만 보일 것 같아~ "그럼 이번엔 책장광고! 책장에 고양이를 수납해 보세요~옹~" 더보기 9월16일 설이의 일기 9월 16일 월요일, 맑음. 큰일이다;; 잠을 너무 많이 잤더니 눈이 다 안 떠져~ 이제 실눈으로 살아야 할지도...! . . . 그럴 땐 특효약이 있죠~ "음? 이 소린..." "택배닷!!" 저보다 설이가 더 반기는 택배~ 정확히는 박스! 근데 옷 같은 건 비닐봉지에 들어있기도 해서 실망하기도 해요;; 더보기 9월15일 설이의 일기 9월 15일 일요일, 맑음. 드디어 일본어 시험이 끝났다! 하얗게 불태웠어... . . . 지난 번 설이가 도와주던(=방해하던?) 일본어 시험을 오늘 쳤습니다. 시험은 제가 쳤는데 집에 오니 자기가 친 것마냥 설이가 뻗어있네요;; 저한테 찹쌀똑 기운을 보내주느라 그런 거겠죠?? 더보기 9월14일 설이의 일기 9월 14일 토요일, 비 그침. 밥 줘~(부탁) 밥 줘!!(협박) 밥 줘♥(회유) . . . 밥 독촉에 이렇게 다양한 기술이 쓰인답니다. 밥을 1초라도 빨리 얻어먹는 건 참 힘드네요;; 그 와중에 전 설이의 긴장된 찹쌀똑을 찍고 있었습니다ㅎㅎㅎ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