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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Snow White

11월6일 종이가방에는 괴물이 살아 11월 6일 수요일, 비. 가방 안에 뭔가 있어~ 으악! 끌려들어간다!! 이러지마, 이거 놓으라고!! 앗 . . . 원맨... 아니 원캣쇼에 심취해있다 들켜서 뻘쭘할 땐 "???" 청순한 표정으로 모르쇠 전략을 구사하는게 최고랍니다~ 더보기
11월5일 어중간하냥 11월 5일 화요일, 맑음. 나가려 했더니 집 바로 앞에 스토커가! 아... 도로 들어갈까 말까... . . . 설이는 망설일 때도 표정이나 행동에 다 드러나는 것 같아요~ 갈등한 나머지 반은 집안에 반은 집밖에;; 결국 설이의 선택은?! "튀어! 튀어!!" 더보기
11월4일 가을남자 설 11월 4일 월요일, 맑음. 가을이 깊어져 가니 왠지 고독을 느끼고픈 기분이양... . . . 설이도 가을타는지 오늘따라 자세가 센치하네요~ "요건 어때?? 좀 고독해 보이냥??" 근데 너무 나간듯;; 옆에 소주병 하나 놔드려야 할 것 같아요=ㅁ=a 더보기
11월3일 호기심 해결법 11월 3일 일요일, 맑음. 이게 뭐야? 먹는 건가?! . . . 궁금하면 일단 입으로;; 가끔 날벌레같은 것도 먹으려고 해서 깜짝 놀라요=ㅁ=;; 더보기
11월2일 게으름은 누나 탓 11월 2일 토요일, 맑음. 제가 거의 누워있다고 사람들이 게으르게 보는데 이건 다 누나가 절 피곤하게 하기 때문이라고요! . . . 그리고 누워있는 사진만 올리기 때문이겠죠ㅋㅋㅋ 원활한 수면을 위해서는 놀이시간이 필요합니다;ㅁ; 퍼덕퍼덕 놀다보면 어느새 누워있지요;; 더보기
11월1일 도묘의 정체 11월 1일 금요일, 맑음. 에헴,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묘향(猫香)산에서 도를 닦은 고양이올시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그런 말씀 한 마디 드릴까 하는데 우선... 한푼 줍쇼~! . . . 도묘인줄 알았더니 거지냥! 절대 자는 게 아닙니다, 도닦는 중이에요~ 근데 종이가방이 깔려있으니 왠지 한푼 줘야할 분위기...=ㅁ= 더보기
할로윈 바탕화면 할로윈데이를 맞아 블로그를 새단장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때까지는 이걸로ㄷㄷㄷ) 이번 할로윈 일러스트의 주제는 외국 추석이지만 고양이들에게 풍요로운 하루가 되길! 바탕화면도 만들어 봤는데 1280X1024 일반형과 1920X1200 와이드형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파일로 첨부해 둘 테니 필요하신 분은 다운 받아 주세요. 혹시 화면 사이즈가 다르신 분이 있으면 다시 조정해서 올려드릴게요. 이번 블로그 스킨, 마음에 드시나요?? "흠... 제 점수는요~" 더보기
10월30일 짜깁기 시 10월30일 수요일, 맑음. 종이가방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고양이가 들어있어요 . . . 시에서 한구절,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한 구절을 따왔지요. 저렇게 좁은 데 들어가 있으면 답답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한 줄의 가래떡이 되기 위해 답답함을 그렇게 견뎠나 보다... ※ 블로그 공사 관계로 내일은 일기 쉴게요~ 더보기
10월29일 발톱 잃은 고양이 10월 29일 화요일, 맑음. 이제 귀찮은 손가락을 응징할 발톱이 없어! 엉엉엉~ . . . 이빨 빠진 호랑이...가 아닌 발톱 잃은 고양이가 된 설움;ㅁ; 안쓰러워서 토닥여 주었는데... "ZZZ" 울다지쳐 잠든게 맞겠죠...?? 더보기
10월28일 발톱깎기에 임하는 고양이의 마음 10월 28일 월요일, 맑음. 얌전히 발톱을 내어주고는 있지만 마냥 좋지만은 않다는 거... 알죠? . . . 고이 갈고 닦은 발톱을 얌전히 내어주는 설이입니다. 하지만 전 보았죠, 설이의 표정을;; "무슨 경사 났다고 찍고 앉았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