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Snow White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월17일 나를 따르라 10월 17일 목요일, 맑음. 퐐로우 미~ 한 눈 팔지말고 잘 따라오란 말이야~ 알았냥!? . . . 설이는 가고 싶은 곳이 있으면 앞장서서 가고 제가 잘 따라 오고 있나 흘끔흘끔 돌아봐요;; 아무래도 "네가 집사고 내가 주인"이라 생각하는 모양...=ㅁ= 그렇게 해서 따라가보면 대부분의 경우 "우리의 목적지는 저기 보이는 유리문 너머다" "가서 캔을 가져와라!" 목적지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바로 그곳이죠~ 더보기 10월16일 무릎냥 도사냥 10월 16일 수요일, 맑음. 여기가 바로 그... 무릎이 닿기도 전에 냥 한다는 무릎냥 도사냥이 사는 곳이니라! 오늘 나가서 맛있는 거 먹고 왔지...?! . . . 뒤에서 부시럭거리길래 돌아봤더니 이불 위에 자리를 깔아놨네요;; 저를 다 꿰뚫고 있는듯 합니다~ 곧 자려는줄 어찌 알고 하필 지금...=ㅁ= 조는 것처럼 보이지만 접신 중이십니다~ 부디 번호 여섯자리만 점지해 주시옵소서;ㅁ; 더보기 10월15일 선캡과 사색 10월 15일 화요일, 흐림. 선캡을 쓰고 사색중... 끄응~ . . . 화장실 앞쪽에다 볼일을 볼 땐 저렇게 얼굴을 내밀고 있어요~ 한동안 저러고 가만히 있는게 참 웃긴답니다ㅋㅋㅋ "근심 풀러 갑니다~" 더보기 10월14일 사건기록 사건 발생 일시 10월 14일 화요일, 날씨는 맑음. 사건 발생 장소 방구석 이불 위 피해묘 설이. 과도한 요가자세로 자려다 목이 꺾임. 나는 시체놀이중, 누나는 CSI 놀이중~ . . . 고개를 박고 자고 있길래 사진을 찍었는데 주변을 돌며 찍어도 일어나질 않으니 CSI 요원이 된 기분입니다'ㅁ' 고양이의 특징에서 경계심이 많다는 점을 빼야 할 것 같아요;; "내가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아마 설이는 놀이에 동참한 줄도 모르겠지요~ 더보기 10월13일 네발의 의무 10월 13일 일요일, 맑음. 일어서서 워킹~ 이제 끝났으니 쉬어도 되지? 가끔씩 네 발 인증샷을 안 올리면 두발로 걷거나 누워만 지내는 줄 안다니까~ . . . 오랜만의 네 발 인증샷입니다! 이번 주 내내 누운 것만 올린 것 같아 도의상 찍어봤지요;; "근데 뭐 잊은 건 없냐옹??" 수고한 설이에게도 야식을 주었습니다~ "일하고 먹는 참치가 최고!" 설이 먹방의 포인트는 힘줘서 압축된 앞발입니다:D 더보기 10월12일 발이 꽁꽁꽁 10월 12일 토요일, 맑음. "오늘은 앉아있는 것처럼 자네...?" 앞발이 시려서 다리 사이에 끼운 거야~ 호오~ . . . 그 발 제가 데워주고 싶었는데 거부당했어요;ㅁ; 이제 바람이 많이 차가워졌더라고요~ 감기 조심하세요! 더보기 10월11일 좁은곳 투어 10월 11일 금요일, 맑음. 박스, 빨래통, 종이가방... 그리고 여기 이동장! 그럼 제가 한번 자보겠습니다~ 음냐... . . . 집안의 좁은 곳을 찾아다니며 자고 있는 것 같아요~ 모처럼 집으로 돌아갔나 했더니 이동장으로ㅎㅎㅎ 한동안 병원 갈 일이 없다 보니 이동장의 두려움(?)을 잊은 듯 해요;; 더보기 10월10일 설이가 좋아하는 색깔은? 10월 10일 목요일, 비. 어쩐지 이 종이가방이 유난히 마음을 끈다 싶더니 형아 옷색깔이랑 닮아서 그랬나 봐~ . . . 왠지 블로그 바탕색도 익숙하다 싶더니만...;; 아니꼬우니 빠른 시일내에 리뉴얼을 해야겠어요 흥! 쓰담쓰담 쪼물딱쪼물딱 설이는 형아에겐 순한 양이 되는 냥이랍니다~ 더보기 10월9일 약올리는 손가락 10월 9일 수요일, 맑음. 헉, 오늘도 나타났구나! 귀찮은 손가락!! 하지마~ 하지마~ 안되겠다, 미묘계를 써야지 내 눈을 바라봐~ . . . 그리고 방심한 틈을 타서 공격! 공격! 또 공격! 그래도 약올림은 멈추지 않지요~ 더보기 10월8일 설인의 이글루 10월 8일 화요일, 비. 날씨도 점점 더 추워지고 태풍도 온대서 이글루 한 채 장만했어요~ 아, 안락해... . . . 설이의 새하얀 집은 바로 종이가방입니다ㅎㅎㅎ 누가 가방 안에 눈을 담아놨나;; 어디 있는지 몰라서 한참 찾아봤어요~ 오른쪽으로 뒹굴~ 왼쪽으로 뒹굴~ 좁아 보여도 설이한테는 안락한가 봐요;;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