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4일 토요일, 더움;;
누나는 종종 나를 못 찾는다.
어떨 땐 눈앞에 두고도 지나친다.
게다가...
멀리서 볼 때는 앞뒤 분간을 못할 때도 있다.
에휴, 마음 착한 내가 참아준다;;
.
.
.
설이는 민무늬라 멀리서 보면 어디에 있는지, 어느 쪽으로 누워있는지 잘 안 보입니다.
가족들도 잘 안 보인다고 하는 걸 보면 제 눈이 나빠서 그런 것만은 아닌 것 같지만...
오늘도 하마터면 설이를 깔고 누울 뻔 했어요;ㅁ;
'Mr. Snow White > 2012'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7일 설이의 일기 (18) | 2012.08.07 |
---|---|
8월6일 설이의 일기 (16) | 2012.08.06 |
8월5일 설이의 일기 (14) | 2012.08.05 |
8월3일 설이의 일기 (16) | 2012.08.03 |
스코티쉬폴드의 별명 (18) | 2012.08.02 |
8월1일 설이의 일기 (15) | 2012.08.01 |
겨울을 그리워하며... (16) | 2012.07.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