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 Snow White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7일 설이의 일기 9월 7일 토요일, 흐림. 오늘은... 신나는 토요일이지! 캬캬캬~☆ . . . 하지만 전... "굳이 또 나가시겠다구... 흥..." 엄마랑 형아가 집에 있을 테니 괜찮겠죠;;? 덧글은 다녀와서 달겠습니다~ 주말 잘 보내세요! 더보기 폭력적인 설이의 일기 9월 6일 금요일, 비. 나 너 때릴 거다... 뒤져서 까까 나오면 한 대씩 때릴 거다 안 나와도 때릴 거다...! 절대 못 피하게 훼이크 써서 때릴 거다!! 그 전에 침 좀 바르고... . . . 아, 그쪽 팔로 때릴 거냥;; 그리 하여 훼이크가 들통난 폭력 고양이의 쿠데타는 실패로 돌아가고...=ㅁ= 한쪽 주먹 든 채로 서서히 잠들고 있는 설이입니다. 무슨 즐거운 꿈을 꾸길래 저렇게 웃는 것처럼 보일까요~ 설마 집사를 응징하는... 그런 꿈은 아니겠죠? 더보기 9월5일 설이의 일기 9월 5일 목요일, 아침 저녁 서늘함. 박스떼기 초소의 하루는 길기만 하다. 면회 좀 와~ 두 손은 무겁게~ . . . 설이가 컴백홈했습니다~ 노숙생활을 하기엔 날씨가 좀 쌀쌀해졌죠;; "춥고 쓸쓸할 땐 두마리인 척 하자..." 이렇게 설이는 셀프 고양이 목도리를 둘러봅니다~ 더보기 천고묘비의 계절 가을, 하늘은 높고 고양이 엉덩이는 빵빵해지는 계절. "그 각도로 찍으면 누구나 다 빵빵하게 나와!!" "에헴, 다 털살입니다~ 악의적 편집에 속지 마시길..." 요즘 선선해 졌다고 다시 털옷이 두꺼워지는 것 같습니다. 각도랑 자세 탓에 그리 보이는 걸지도;; 밥 먹을까? "!!!" 귀가 쫑긋♧ 눈이 반짝☆ 그래도 확실히 식욕이 왕성해지는 계절이긴 한가 봅니다. 대신 활동하기에도 좋은 계절이니 많이 놀아줘야겠어요~ 더보기 9월3일 설이의 일기 9월 3일 화요일, 맑음. 흠, 무료하구나;; 집사야! 이리 오너라!! 어디 시원~하게 긁어보거라~ . . . 앉은 모습을 보면 왠지 모를 연륜이 느껴져요;; 설이님이 부르시면 집사는 가야죠~ "근데 왜 이리 떨리냥...? ㄷㄷㄷ" 진동 쓰담쓰담~ 마사지와 수전증을 접목시킨 획기적인 기술입니다;; 더보기 9월2일 설이의 일기 9월 2일 월요일, 맑음. 어~이! 난 안 불렀는데... 꼬리가 불렀나 보네~ . . . 멀리서 보고 설이가 마네키네코처럼 손짓하는 줄 알고 깜짝 놀랐어요~ 제가 생각했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오늘도 설이의 낚시질에 걸려들고 말았네요;; 더보기 9월1일 설이의 일기 9월 1일 일요일, 맑음. 오늘은 북극곰 스타일~ 큰일이야, 지구 온난화...! . . . 설이는 목을 빼면 왠지 북극곰같아져요;; 그나저나 이제 더위가 가셨나 했더니 약간 쌀쌀해졌네요;; 이러다 겨울이 엄청 빨리 오는 건 아닐지 걱정입니다;ㅁ; 더보기 8월31일 설이의 일기 8월 31일 토요일, 맑음. 벌써 8월달 끝이라고?! 이럴 수가...! 이번 달에 별로 한 것도 없는데... 아니야, 아직 늦지 않았어. 오늘만이라도 계획을 세워서 보람차게 보내자. 계획... 음냐... . . . . 8월은 너무 더워서 설이나 저나 늘어져서 보낸 것 같아요. 남은 하루도 벌써 절반 이상 지나갔군요;; 9월 계획이나 알차게 세워봐야겠습니다~ 지킬 수 있을지는 몰라도...=ㅁ= 설이는 생각하다 멘붕 왔는지 달력을 씹어먹으려 하네요;; 더보기 8월30일 설이의 일기 8월 30일 금요일, 비오다 갬. 오늘은 잠도 안 오고 너무 심심해... 형아는 많이 바쁜가? 앗, 이리 온다! . . . 설이가 얼마나 애틋하게 형아를 보고있는지 정말 짝사랑하는 사람이 이럴까 싶습니다~ 꽃이 피어나듯이 표정이 변하네요ㅎㅎㅎ "나 피곤하니까 저리 가서 혼자 놀아" 그에 비해 전 쩌리 취급;; 간식을 장전해 와야겠습니다;; 더보기 고양이가 익어가는 시간 오늘은 고양이를 숙성시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료는 고양이 한 덩어리입니다. . . . 바닥에 놔두기만 해도 새근새근 숨을 쉬며 형태를 갖춰나갑니다. 자, 다각도로 보시죠. ※주의 너무 오래 방치해 두면 이렇게 됩니다! 더보기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74 다음